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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라미란이 김숙에게 무한 신뢰를 내비쳤다.
4일 밤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9회에서는 개그우먼 김숙, 배우 라미란, 방송인 홍진경, 배우 민효린, 가수 제시가 라미란의 꿈인 ‘베트남 레스토랑’을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은 김숙에게 큰 테이블 제작을 의뢰했다. 이후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천군만마다 사실은. 숙이는 좀 더 하드한 일을 할 줄 아는 친구고 제 손발이 되어 줄 친구”라고 밝혔다.
또 라미란은 자신의 일처럼 열의를 보이는 김숙에 대해 “숙이는 자기 꿈인 것 같다”며 웃어 보였고, 김숙은 제작진에게 “제가 꿈이 목수였다. 최대한 한 번 만들어보겠다. 18만원에”라고 결의에 찬 채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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