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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모델 한혜진이 런웨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7년 차 모델 한혜진이 런웨이서 극강의 포스를 뽐냈다.
이날 한혜진은 서울 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이어 한혜진은 "밥을 못 먹는 옷에 걸렸다"라며 배고픔을 참았고, 리허설 무대에 올라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혜진은 제작진에 "모델들은 시선과 카메라 플래시를 이기지 못하면 지는 거다. 이기려고 노력한다. '내가 나간다. 사람들은 다 날 볼 거다'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은 좌중을 압도하는 캣워크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한혜진은 "오늘 힙 운동을 하고 왔다"라며 "마지막에 드는 생각은 하나밖에 없었다. '다 내 엉덩이만 보겠지'. 내가 걸을 때 바운스가 있어서 '엉덩이가 얼마나 출렁거릴까'라는 걱정이 컸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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