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태리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태리는 4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 연출 장영우) 1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짧은 순간이고 대사도 없었지만, 그 존재감만으로도 훌륭했다는 평이다.
이날 김태리는 하정우, 박찬욱 감독과 함께 부산 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순백의 드레스는 입은 김태리는 남다른 미모를 발산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안투라지' 첫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2.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세 스타 차영빈(서강준) 주위에서 일어나는 연예계 일상이 솔직하게 그려졌다. 연예계의 화려함도 있었지만, 차영빈의 흥행에 대한 불안과 이호진(박정민)의 미래에 대한 걱정 등 인간적인 고민도 담아냈다.
[김태리 안투라지.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