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주연의 ‘나쁜 녀석들3’가 19금으로 제작된다.
‘나쁜 녀석들3’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조 카나한은 4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19금 버전으로 만들 계획이며, 빌런도 많이 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데드풀’이 19금으로 제작돼 많은 수익을 올린 것과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 ‘로건’도 역시 R등급으로 개봉하는 점을 언급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나쁜 녀석들’1,2편도 19금으로 제작됐다.
조 카나한은 윌 스미스와 함께 각본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레이’ ‘A특공대’를 연출한 바 있다.
2018년 1월 12일 개봉하는‘나쁜 녀석들3’의 공식 제목은 ‘배드 보이즈 포 라이프(Bad Boys For Life)’. 이 제목은 2003년 개봉한 2편에서 윌 스미스가 마틴 로렌스에게 말하는 대사에서 착안했다.
‘나쁜 녀석들4’는 2019년 7월 3일 개봉 예정이다.
‘나쁜 녀석들’ 1편은 1억 4,140만 달러, ‘나쁜 녀석들2’는 2억 7,333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사진 제공 =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