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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가 미국에서 개봉 첫 주 최대 7,500만 달러(약 858억7,500만원)의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톱10 안에 드는 성적이다.
3일 프리뷰 스크리닝에서 이미 940만 달러를 벌어들인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첫날인 4일 2,9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토르’ ‘앤트맨’을 넘는 성적이다.
이 영화는 미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이미 1억 3,29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이번주 중국 개봉 성적이 더해지면 수익은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한국에서 2,220만 달러(약 254억1,900만원)의 수익을 올려 최고 기록을 올렸다. 이어 영국(1,500만 달러), 프랑스(860만 달러) 순이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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