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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재원이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6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돌아온 김재원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려던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복수를 위해 신축빌라 현장소장으로 위장한 채 살아가는 이현우 역을 맡은 김재원은 "시청률 23%가 넘으면 하의 탈의를 하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김재원은 '살인미소' 하면 떠오르는 대표 연예인 이서진, 김재원, 강성훈 중 한명을 꼽아달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이서진은 70~80대, 강성훈은 30대 이하, 나는 30~60대로 공략하는 팬층이 다르다"며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원은 하얀 피부부터 '살인미소'까지 예전 모습과 변한 것이 없다는 칭찬에 "메이크업 덕이다. 겉보기와 다르게 몸이 많이 쇠했다"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6일 오후 3시 45분 방송.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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