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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록시땅이 지난 4일 ‘아이 러브 록시땅(EYE LOVE L’OCCITANE)’캠페인을 실시하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기부금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록시땅 글로벌 재단의 후원과 록시땅 코리아의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5,000만원이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1년 동안 안과진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들의 시력검사와 시력보정기구 지원 및 시력보정수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록시땅 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은 록시땅 글로벌 재단에서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후원 프로그램 유니온 포 비전(UNION FOR VISION)의 일환이다. 글로벌 재단이 1만 4,000 유로를 지원하고 록시땅 코리아는 제품 판매 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록시땅의 전 매장에서 아이 러브 록시땅(EYE LOVE L’OCCITANE) 엠블럼이 부착된 시어 버터 베스트 제품을 구매하면, 판매제품 1개당 1,000원씩 기부된다.
록시땅 관계자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부에 동참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도 점차 기부와 나눔에 대해 더 쉽게 받아들이고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록시땅 아이 러브 록시땅 캠페인. 사진 = 록시땅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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