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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강수지가 가장 빨리 결혼할 거 같은 사람으로 지목됐다.
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은 경남 거제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청춘들이 경남 거제 황덕마을의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듀오 녹색지대 권선국은 직접 챙겨온 음향기기를 설치해 즉흥 무대를 준비했다.
권선국의 열창으로 시작된 청춘들의 흥겨운 노랫소리는 담장 너머의 주민들 발길까지 멈추게 만들었다. 이에 최성국은 마을 주민들을 안으로 초대했고 자연스럽게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국진은 가장 빨리 결혼할 거 같은 사람이 누구인지 질문, 마을 어르신은 '느낌만으로 강수지'라고 대답해 청춘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황덕마을의 한 주민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내는 사연과 함께 그리움을 담은 애절한 노래를 불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강수지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8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불타는 청춘'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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