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에 16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비욘드클로젯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컬렉션 라인‧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익스클루시브 아이템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쇼룸 형태로, 기존 매장과 차별성을 지닌다. 특히 2017 SS 시즌에 출시될 오드퓨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선공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미국 힙합 레이블 오드퓨처와 협업한 것으로 국내외 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빈티지하고 앤틱한 무드로 꾸며졌다. 무게감이 느껴지는 철제 테이블이나 빛 바랜 느낌의 소파가 브랜드의 아이템과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비욘드클로젯은 도산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비욘드클로젯 공식 계정을 태그해 업로드하면 매주 1명을 추첨해 신상품을 증정한다.
[비욘드클로젯 도산 플래그십 스오터. 사진 = 비욘드클로젯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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