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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힐러리가 최대 격전지 플로리다서 트럼프를 앞서고 있다. 플로리다에는 총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다. 플로리다주는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를 쥔 곳이다.만약 힐러리가 플로리다에서 이기면 차기 대통령를 사실상 확정 짓는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72%의 개표가 진행된 플로리다에서 힐러리는 50.1%, 트럼프는 47.2%를 기록하고 있다.
초반에 엎치락 뒤치락 했지만, 힐러리가 조금씩 앞서나가는 모양새다.
이에 앞서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8일(현지시간) 인디애나, 켄터키 등 2개 주에서 이겼다. 트럼프는 선거인단 19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버몬트 주에서 승리, 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CNN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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