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 9일 개봉과 동시에 동시기 개봉 외화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CGV 무비차트 예매 순위에서는 ‘럭키’를 제치고 ‘닥터 스트레인지’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개봉 첫날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은 하루 아침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자가 하루를 더 사는 대신, 세상에서 무언가 한 가지씩 없애겠다는 의문의 존재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
일본 최고의 흥행 프로듀서이자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을 집필한 가와무라 겐키와 일본 영화계가 주목하는 광고출신 신예 나가이 아키라 감독이 의기투합한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은 감각적인 영상미와 공감대를 자극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일찌감치 주목을 끌었다.
일본은 물론 국내 여심까지 올킬한 훈남 배우 사토 타케루와 사랑스러운 연기파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의 가슴 설레는 커플 케미와 심도 깊은 감정 연기까지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크리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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