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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D포커스] "블랙리스트 걱정안해" '판도라' ★들의 말말말

시간2016-11-09 12:53:30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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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판도라'의 배우들이 영화를 선보이는 첫 자리에서, 작정한 듯 속 이야기를 내뱉었다. 외압부터 블랙리스트, 책임감 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판도라' 제작보고회에는 김남길, 문정희, 정진영, 김대명, 유승목, 김주현, 박정우 감독 등이 참석했다. 원전 사고, 지진 등 재난을 소재로 한 '판도라'는 공교롭게도 시국과 맞닿아있다. 특히 '판도라'에는 국가 재난인 만큼 대통령도 등장하는데, 배우들은 영화에 대해, 시국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 박정우 감독 "외압 없어, 마무리 단계다"

박 감독은 첫 인사에서 "요즘 어떤 사건으로 모든 이슈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이 시기에 우리 영화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처음 영화를 시작하면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면서 임해왔다. 이 자리가 여러 생각이 많이 오는 자리다"라고 말했다.

또 박 감독은 "외압 때문에 개봉 시기를 못잡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런 분위기는 예측 을 했을 뿐이지 실질적으로 그것 때문에 개봉시기를 못잡았던 것은 아니었다. 아직도 마무리 단계다. 그러다보니 4년이 걸렸다"라며 일부의 외압 논란 제기에 대해 일축했다.

▲ 문정희 "김남길의 여자? 아쉽게도 도련님"

박정우 감독과 벌써 네 작품 째인 문정희는 극 중 김남길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언급하며 "김남길의 여자냐고 하는데 아쉽게도 내 도련님이다. 내가 형수이고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여자다. 피난하느라고 애썼다"라고 말해 장내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정희는 "감독님과 스캔들만 안 났지, 벌써 함께한 세월이 10년이다. 가족이다"라고 말했다.

▲ 정진영 "정부 관계자들의 안일함, 날 흥분시켰다"

정진영은 "영화라는게, 반드시 사회적 메시지가 진하게 담겨야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장르가 있다.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원전에 대한 심각성, 정부와 많은 관계자들의 안일한 태도들을 떠올려 봤을 때 이런 영화를 만든다는 것이 날 흥분시켰다. 그런 점에서 내 인생의 영화가 될 것 같다는 것이다"라며 "배우로서가 아니라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사회의 많은 분들과 문제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일이다"라고 밝혔다.

▲ 박정우 감독 "4년전 쓴 시나리오, 시국과 맞닿아"

박정우 감독은 '판도라' 시나리오를 지난 4년 전에 썼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현 시국과 맞물리는 부분들이 있어, '판도라'에 대한 업계 시선들이 쏠리고 있는 것.

"공교롭게도 내가 4년 전에 쓴 시나리오가 지진 등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과 맞닿아있다. 스스로 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대통령을 어떻게 영화 속에 녹일지 많은 고민이었다. 되도록 대통령을 영화에 등장시키고 싶지 않을 정도다. 멋있게 만들면 비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만들면 짜증나는 인물이다. 아무튼, 대통령은 정말 힘들다."

▲ 정진영 "블랙리스트? 불이익 생각 안해"

배우 정진영은 최근 불거진 연예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영화가 출연했다고 해서 불이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예전에 '또 하나의 약속'도 그렇게 만들었다. 이 영화의 진면목을 보여드리려면 적지 않은 자본이 필요했다. 이번 영화가 NEW에서 투자, 배급을 하는데 '변호인'이라는 영화를 만든 이후 힘들었지 않나. 못돼먹은 사회다. 오늘날 횡횡했다는 것에 대해 경천동지할 만한 일이다. 다행히도 숨겨졌던 일들이 많이 드러나고 있어서 온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 '노란 리본' 단 강신일 "나이든 사람으로서 게을렀고 무책임했다"

강신일과 문정희, 김대명은 이날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신일에게 노란 리본의 의미를 묻자 한동안 생각을 정리하려는 듯, 말이 없었다.

이어 힘겹게 내뱉은 그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판도라'라는 영화를 하면서, 물론 그 영화를 만들 때는 지금과 같은 사회 현상이 일어나리라고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언제고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세월호 생각을 많이 했다. 그냥 '판도라' 영화로 봐달라"라며 "나이든 사람으로서 좀 더 건전하고 온전한 사람으로 형성하고 구축하는 데 있어서 게을렀고 조금은 무책임한, 나이 먹은 사람으로서의 반성의 의미로 봐달라"라고 말했다.

'판도라'는 451만 관객을 동원한 '연가시'의 박정우 감독이 연출,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영화 '판도라' 제작보고회 현장.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k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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