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김남길 "난 외모로 일컬어지는 배우 아냐"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판도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남길에 극 중 역할을 위해 외모를 포기했다는 이야기에 겸손함을 보였다.

또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캐스팅 번복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주현은 "당시엔 힘들었지만, 생각해보니 하나의 과정이었고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판도라'는 451만 관객을 동원한 '연가시'의 박정우 감독이 연출,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k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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