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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MBC 스포츠 플러스 김선신(왼쪽) 아나운서가 20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삼성-LG 경기에서 취재 후 중계를 위해 자리에 앉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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