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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아이콘 구준회, 김진환이 팬들과 센스 있는 소통을 했다.
2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iKon] ㄱㅈㅎ들의 무엇이든 들어드립니다(Long time no see KJH'를 진행했다.
이날 구준회는 댓글을 보고 "실기고사가 있다고 한다. 응원해 달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환은 "실기고사로 희망을 담아 사행시 해보자"고 제안했다.
구준회는 당황하지 않고 "'실'수하지 말자. '기'대도 그렇다고 하지 말자.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잖아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사'랑합니다"고 사행시를 지었다.
이어 구준회, 김진환은 팬들이 영어로 말해달라고 하자 영어로 마음을 전했고, 또 카메라에 키스를 해달라는 댓글에 곧바로 카메라에 각기 매력이 담긴 키스를 날렸다.
팬들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읽으며 그에 따라 소통하고 팬서비스를 하는 이들의 매력이 돋보였다.
[사진 = V앱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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