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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패션 화보를 통해 화장기 없이 자연스러운 미모를 공개했다.
남성 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하니는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매력적인 민낯을 보였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자연스럽게 흐트러트린 헤어스타일을 한 하니는 소녀 티를 벗고 여인이 되어가는 모습이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스물다섯의 하니(안희연)로서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편해졌다는 이야기와 본인의 털털한 성격, 계획주의자적인 면모 등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예능 방송에서의 활약에 대한 질문에는 "잘 해내기 위해 모니터링 노트를 만들어 스스로 꼼꼼하게 공부하고 노력했다"는 점도 털어놨다.
아레나옴므플러스 12월호에 실렸다.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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