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김고은이 ‘2016 코스모 뷰티 어워즈’ 뷰티 아이콘이 돼 화보를 촬영하고,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화보에서 김고은은 랑콤의 압솔뤼 루즈를 활용해 버건디 룩과 마른 장미 룩, 레드 훅, 릴리 로즈 룩을 연출했다.
그는 코스모가 뽑은 올해의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아직 트렌드세터라고 불리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앞으로도 작품 안팎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이에요”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중요한 촬영이 있기 전날에는 늘 랑콤의 슬리핑 마스크 팩을 사용해요. 바르고 자면 다음날 확실히 피부 상태가 좋아지더라고요”라고 무결점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 해 마무리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2016년도는 지난 5년 동안 배우로 바쁘게 달려온 저에게 휴식 같은 한 해였어요”라며 “그 동안 영화만 하던 제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라는 작품을 만나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잖아요. 그리고 지금 한창 촬영 중인 tvN드라마 ’도깨비‘에서는 지은탁이라는 캐릭터를 만났고요. 개인적으로나 배우로서나 이번 연도는 잊지 못할 한 해인 것만은 분명해요”라고 답했다.
한편, 김고은은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지은탁 역을 맡았다. 배우 공유와 이동욱, 유인나와 함께 출연한다. 오는 12월 2일 첫방송.
[김고은.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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