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민휘가 18계단 뛰어 오른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민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 700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클래식 최종 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김민휘는 전날보다 순위를 18계단 끌어올리며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재미교포 존 허, 마이클 김과 같은 순위.
김민휘는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 6번과 7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뒤 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 전반 홀에서만 2타를 줄였다. 이어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6, 18번 홀에서 버디를 챙기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최종합계 9언더파 공동 33위에 올랐고 노승열(나이키골프)은 4타를 잃고 5언더파 공동 57위로 하락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매켄지 휴즈(캐나다),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헨릭 놀란더(스웨덴), 블레인 바버, 빌리 호쉘(이상 미국) 등 5명의 선수가 최종합계 17언더파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 보기를 범한 호쉘이 먼저 탈락했다. 나머지 4명은 1차 연장에 이어 2차 연장에서도 파를 잡아내 3차 연장으로 향했는데 일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잔여 경기는 21일 밤 재개된다.
[김민휘.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