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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연소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 쇼 퍼포머, 데뷔 1년 만에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등극, 수 차례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과 후보에 빛나는 글로벌 슈퍼스타 브루노 마스가 돌아왔다.
그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은 화려하면서도 펑키한 사운드의 절정을 들려줬던 첫 싱글 ‘24K Magic’을 시작으로 본인이 사랑하며 듣고 자랐던 90년대 올드스쿨 감성의 부활을 담아냈다는 평이다.
총 9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진 새 앨범을 한 편의 영화처럼 만들고 싶었다는 브루노 마스는 1번부터 9번 트랙까지 순서대로 작업하며 90년대 바이브라는 하나의 연결고리 아래 R&B, 펑크, 힙합, 뉴잭스윙 등 다양한 장르를 관통하며 완벽한 콘셉트를 지닌 앨범으로 만들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힘든 세상을 잠시라도 잊고 즐기게끔 하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워너뮤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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