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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트레이드시 대체자원으로 활용 가능”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SB 네이션은 21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의 강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최근 트레이드 루머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내년 시즌을 앞두고 변신을 선언한 디트로이트가 최근 소문으로만 나돌던 주전 1루수 미겔 카브레라와 지명타자 빅터 마르티네즈의 트레이드를 실제로 시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다.
디트로이트 알 아빌라 단장은 “내년 시즌을 앞두고 우리 팀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대대적인 팀 개편을 암시했다. 올 시즌 2억 달러 이상을 지출한 디트로이트는 페이롤 한계를 넘어서며 이미 사치세를 내는 구단으로 전락했다.
매체는 변신을 선언한 디트로이트가 구단 효율을 위해 카브레라와 마르티네즈를 내보낸다면 대체 자원으로 FA가 된 이대호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디트로이트가 벤치 옵션으로 이대호를 영입할 수 있다. 카브레라와 마르티네즈가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되면 디트로이트는 ‘저렴한’ 대체 자원이 필요하다. 이대호는 적절한 카드다”라며 이대호의 디트로이트 합류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이대호의 한국, 일본리그 성적을 상세히 보도하며 “몸값에 비해 매우 효율적인 자원”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매체는 “이대호는 보장 금액 100만 달러에 인센티브 300만 달러로 시애틀에 합류했다”며 그의 지난 계약 내용을 알렸다.
끝으로 매체는 “실제로 이대호가 디트로이트에 합류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디트로이트는 ‘젊은 팀’이라는 슬로건으로 팀 개편에 나서기 때문에 이대호의 나이가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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