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제53회 대종상영화제'가 시상식 개최를 앞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차질 없이 열린다는 입장이다.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올해 시상식은 앞서 밝힌 대로 오는 27일 새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라며 "개최가 무산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개최를 한 달여 앞둔 상황임에도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 관계자는 "생중계 방송사·후보작 등에 대해선 정해진 게 없다"고 전했다.
'대종상영화제'는 지난해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올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다. 이 가운데 영화제 측은 개최를 강행했으나, 현재 내부 갈등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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