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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마동석(45)의 영화 VIP시사회에 연인 예정화(28)가 모습을 보일까.
충무로에서 소위 '열일하는 배우'로 잘 알려진 마동석의 신작 '두 남자'(감독 이성태)의 VIP 셀러브리티 시사회가 22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에서 진행된다.
'두 남자'는 인생 밑바닥에 있는 두 남자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범죄 액션으로, 배우 마동석과 최민호가 주연으로 나선 작품이다. 특히 최민호의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그를 응원하기 위해 VIP시사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마동석의 지인들 가운데서는 연인 예정화의 참석 여부가 관심을 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18일 열애설이 불거졌고, 소속사 데이드림 측은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차이에도 운동과 영어 등이 공통분모가 돼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9월 예정화는 마동석이 소속돼 있는 지금의 소속사, 데이드림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인이기에 VIP시사회에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같은 소속사로 묶인 터라 더욱 마동석의 연인 예정화가 VIP시사회에 참석해 응원을 해줄 것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두 남자'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아직 참석 여부에 대해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예정화가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첫 공식석상이 남자친구 마동석의 영화 VIP시사회가 될 지 관심이 높아진다.
[마동석 예정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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