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감성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내년 1월 개봉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슴 설레는 미소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힐링 감성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이 2017년 1월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와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루크 트레더웨이)와 고양이 밥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두번째 기회를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힐링 감성 영화.

이 영화는 루크 트레더웨이, 루타 게드민타스, 조앤 프로갯, 안소니 헤드 등 연기력 출중한 배우들이 참여했다. 특히 실제 고양이 ‘밥’은 직접 자기 역할을 연기해 당당히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데이비드 허슈펠더 음악 감독과 ‘노아 앤 더 웨일’ 밴드의 리더이자 영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찰리 핑크가 음악 고문으로 참여해 영화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 제공 = 누리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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