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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니퍼 로렌스(26)와 엠마 스톤(28)이 할리우드의 대표적 절친으로 떠올랐다.
제니퍼 로렌스는 21일 베니티페어와 인터뷰에서 “엠마 스톤이 우디 해럴슨으로부터 내 핸드폰 번호를 알아내 문자를 보낸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진정하게 좋은 친구로 지난다”고 말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에서 우디 해럴슨과 호흡을 맞췄고, 엠마 스톤은 ‘좀비랜드’에 같이 출연했다.
이들은 1년 365일 중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문자를 주고 받고 있다.
엠마 스톤은 “우리는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배우를 넘어 서로 아끼고 있다”면서 “나는 그녀를 완벽하게 지지한다. 우리가 같은 직업을 갖지 않았더라도 친구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엠마 스톤은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 ‘라라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제니퍼 로렌스는 크리스 프랫과 호흡을 맞춘 SF ‘패신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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