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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투병' 신동욱 "부상당시 뇌진탕으로 기억 상실, 정서적 아픔이 더 커"

시간2016-11-22 15:40:37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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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신동욱이 신체적 아픔보다 정신적 아픔이 더 컸다고 털어놨다.

22일 오후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집필한 배우 신동욱의 소설가 데뷔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투병 중인 신동욱은 자신에게 힘이 된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처음에 다쳤을 때 굉장히 많은 분들의 위로를 받았다. 받다보니 드는 생각이, 나약해지더라. 제가 얼마나 덜 아픈지를 인식할 수록 이겨낼 수 있는 힘, 싸울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데 위로를 받다 보니 나약해져서 제가 불쌍해보이더라.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사람들을 5년 동안 피했다. 만나지 않았고, 전화를 잘 받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군대에 있을 때 심장 부정맥 때문에 쓰려져졌다. 그 때 다친 것 중 뇌진탕도 있었는데 기억도 좀 날아갔다. 기억이 날아가니까 제일 힘든 게, 사람들이 인사를 할 때 그 사람은 나를 아는데 제 기억에 그 사람이 없을 때 그것이 굉장히 아프더라. 육체적으로 아픈 건 제가 고치면 되는데 정서적 아픔이 저한테는 더 크게 왔던 것 같다. 몸이 아픈 건 약을 먹고, 치료를 받고 이를 악물고 버티면 된다. 그런데 사람에 대한 미안함은 견딜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사람들을 5년 동안 피했다. 제 자신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 병과 싸우기 위해 사람들을 피했다. 매니저도 제가 어떻게 사는지 몰랐다. 제가 연락을 안 했다. 제 친구들도 제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잘 모를 것"이라며 "사람들을 피하며 저 스스로를 버텨왔고 운 좋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회상해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신동욱의 첫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는 우주 엘리베이터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주인공이 우주로 떠났다가 표류하는 이야기로, 외롭고 힘들었던 작가의 삶을 주인공을 통해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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