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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미연이 과거 강도에게 생활비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오미연은 '나는 우리 집 털러 온 강도들에게 생활비 받았다'고 밝혔다.
오미연은 "아침에 청소하려고 문을 열어 놨다. 다들 나가려고 했었다. 남편이 벽을 보고 전화를 하는데 누가 목에 날선 뭔가를 댔다고 하더라"라며 "(강도가) 칼을 대고 남편 뒷덜미를 잡고 왔다"고 회상했다.
오미연은 해코지를 당할까 두려워 자신이 먼저 통장들이 있는 위치를 알려줬다고 설명했다. 강도 중 한 명이 돈을 찾으러 갔는데 총 3개의 통장 중 2군데서 밖에 출금을 못했다고.
그는 "10시에 갔는데 12시 정도에 왔다. (둘 중) 착한 사람이 통장을 보더니 '생활비에 써!'라고 했다"면서 "1400만원 정도였다. 놀고 있다가 일을 막 시작한 후라 돈이 얼마 없었다. 그게 전 재산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교통사고 당한 것보다 더 무서웠다. 사람이 들어와서 칼을 들이댔다는 게 너무 오래갔다"면서 "트라우마가 너무 오래 갔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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