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흑인, 여성 등을 전면에 내세워 다양성을 계속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마블 CEO 케빈 파이기는 2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유색인종, 여성 그리고 다른 그룹 사람들을 위한 기회를 창출하는데 마블이 역할을 해야하냐고 믿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렇다. 코믹스는 늘 진보적이었다. 그들은 다양한 문화와 인종을 보여줬다. 우리는 그 사실에 충실하고 싶다. ‘블랙팬서’ ‘캡틴 마블’의 카메라 앞과 뒤의 다양성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블랙 팬서’는 감독과 배우를 비롯해 스태프가 거의 다 흑인으로 구성됐다. ‘크리드’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블랙팬서’는 채드윅 보스만, 루피타 뇽, 앤드 서키스, 마이클 B. 조던이 출연한다. 루피타 뇽은 와칸다 왕국의 특수부대 도라 밀라제의 요원, 앤디 서키스는 빌런 율리시스 클로, 마이클 B. 조던은 빌런 에릭 킬몽거 역을 맡았다. 미국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윈스턴 듀크는 빌런 음바쿠 역으로 출연한다. 포레스트 휘태커는 와칸다 왕국의 원로 정치인 주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캡틴 마블’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브리 라슨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감독 역시 여성이 맡을 예정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성공한 이유는 코믹스에서처럼 다양성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종을 주인공으로 하는 히어로 무비가 지속적으로 제작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마블, 보스 로직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