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인 오스틴이 그린 유일한 악녀를 스크린에 옮긴 ‘레이디 수잔’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CGV 왕십리 시사회 이후 “진실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건 아니라는 걸 역설적으로 보여준 중세 팜므파탈의 전횡. 밀당과 질투의 화신”(seonkiche***), “너무 매력적이고 발칙하고 어떤 면에선 통쾌하기도”(hae***), “박찬욱 감독이 탐낼만한 작품으로도 생각된다”(renor***) 등 호평이 쏟아졌다.
이 영화는 얽히고설킨 캐릭터의 힘과 날카롭게 박히는 대사, 그녀의 문체를 완벽하게 각색해 낸 감독의 연출력까지 더해져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특히 속을 뻥 뚫어줄 시원한 캐릭터의 등장에 신선한 제인 오스틴 영화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레이디 수잔’은 제인 오스틴이 그린 유일한 악녀이자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남녀불문하고 유혹해 조종하는 레이디 수잔의 화려한 작업의 정석을 그린 드라마다.
“제인 오스틴 영화 중 이보다 재미있는 영화를 알려준다면 돈을 주겠다”(The Telegraph), “살 안 찌는 초콜릿 같은 영화! 건강한데 달콤하다”(Arizona Republic) 등 해외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 제공 = 수키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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