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택연·준호, '짐승할배' 변신…2PM 활동 회상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그룹 2PM 택연, 준호가 동반 미래 여행을 떠난다.

택연은 미래여행을 함께 떠날 멤버를 찾던 중 연이은 거절에 침울해 있었다. 뒤늦게 자리한 준호가 무슨 상황인지 얼떨떨해하는 사이, 전 멤버들이 합세 해 '미래여행 서약서'에 사인을 시키고 준호를 미래여행 동반자로 밀어붙였다.

준호는 얼떨결에 떠난 미래여행에서 매 상황마다 당황함을 금치 못했고 참다못해 "형 따라 왔잖아. 우리가 생각한 미래여행 맞냐"고 쏘아붙이자 택연은 "나도 처음 와본다"라며 진땀을 빼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로 팬들과 대중들을 동시에 사로잡았지만 이에 따른 부상도 많았던 두 사람은 과거를 돌아보며 "뜨려고 별 짓 다했다"고 회상에 잠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짐승할배'로 변신한 택연과 준호의 하루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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