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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2016년 마지막은 우리가 접수하겠습니다."
케이블채널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의 주역들이 '대박기원' 고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 현장에는 배우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 이엘, 고보결, 조우진 등 출연 배우들과 김은숙 작가, 이응복 감독 등 관계자 200여 명의 참석했다.
이응복 감독은 "제작기간 동안 사고귀신, 스케줄 빵구 귀신, 날씨 변덕 귀신, NG 귀신은 도깨비 제작 현장에 얼씬도 못하게 하시옵고, 부지런 귀신, 섭외 귀신, 원하는 대로 날씨 귀신, 한 번에 OK귀신 무엇보다도 무사고 안전 대박 귀신을 저희에게 몰아주시고 혼신의 힘을 다하여 만들 도깨비가 방영 첫날부터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게 하시고 한국 드라마에 길이 남는 명작품 되게 하시 옵소서"라는 축문을 읊었다.
김은숙 작가는 "너무 잘될 거 같아요. 걱정 마시고, 다치지 마시고 파이팅해요"라며 현장의 분위기와 의지를 북돋았던 상태. 더욱이 공유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길 기원합니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동욱은 "배우들과 호흡을 잘 맞추고, 제작진 말 잘 들어서 열심히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든든한 포부를 전했다. 김고은과 유인나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애교 섞인 포즈를 취했고, 육성재는 "감독님 말 잘 듣겠습니다"라는 소감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작품이다. 12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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