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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REMEMBER’(리멤버)를 통해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레전드 걸그룹 S.E.S.가 더블 타이틀 곡으로 구성된 스페셜 앨범으로 2017년의 포문을 연다.
S.E.S.는 오는 2017년 1월 1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한 곡을 선공개한다.
이어 1월 2일 낮 12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 곡 및 스페셜 앨범 전곡 음원을 오픈한다.
또한 S.E.S.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12월 30~3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리멤버, 더 데이)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0년 개최한 콘서트 이후 16년만의 단독 콘서트일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기획 회의부터 선곡에까지 직접 참여해 S.E.S.의 스페셜 앨범 신곡 및 수많은 명곡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S.E.S.를 기다려온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은 12월 31일 밤 10시에 시작된다. S.E.S.는 공연 중 새해 카운트다운을 진행하고 관객들과 함께 2017년을 맞이 할 계획이다. 자정에는 14년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의 타이틀 곡 음원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S.E.S.는 SM ‘STATION’을 통해 오는 28일 히트곡 ‘Love’를 편곡한 ‘Love story’ 음원을 발매,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REMEMBER’의 출발을 알린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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