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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됐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6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와 함께 지내게된 인어 심청(전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인어는 다시 재회한 허준재를 쫓아가다 사기꾼(차태현)을 만났다. 이 때 허준재가 나타나 인어를 구했다.
이후 폭죽 소리가 났다. 인어는 깜짝 놀라 허준재를 지키려 했고, 허준재는 스페인에서 불꽃놀이를 보자고 했던 약속을 떠올렸다.
허준재는 인어에 대한 기억은 잃었지만 그가 읊조렸던 "사랑해"라는 말은 계속해서 떠올랐다. 결국 그는 인어가 눈에 밟혀 집으로 데리고 왔다.
인어와 함께 지내게 된 허준재는 인어에게 심하게 멍청하다는 뜻의 '심청'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인어는 심청이라는 이름을 만족해했다.
한편 허준재는 자신의 아들을 후계자로 만들려는 새어머니(황신혜)로 인해 위협을 당했다. 마대영(성동일)은 허준재를 죽이기 위해 쫓아다녔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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