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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권혁수가 자신이 이세영의 19금 소설에 영감을 줬다는 말에 당황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JOY 스타 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의외의 부업을 하는 스타' 순위 차트를 공개하던 중 스타와 전화 연결이 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19금 소설 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이세영. 당시 이세영의 차트를 읽은 뒤 후토크를 하던 MC 이상민과 권혁수의 이야기를 엿듣고 있던 이세영은 "까꿍"이라며 MC들과의 통화를 시도했다.
이날따라 궁금증이 폭증한 MC 이상민은 이것저것 물으면서 이세영과의 통화를 이어나갔다. 이세영이 쓴 소설이 봉만대 감독을 만나 영화계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들은 두 MC는 소설의 한 대목을 듣기 원했고, 부끄러워하던 이세영은 소설을 짧게 읽어줬다. 첫마디를 제외하고는 모두 삐처리가 될 내용들에 MC 이상민은 다음 내용이 더 궁금하다며 어디서 소설을 읽을 수 있는지에 집착을 가졌다.
깜짝 준비된 전화연결이 마무리될 쯤 이세영의 19금 소설에 영감을 준 사람은 권혁수라는 폭탄 발언 때문에 MC 권혁수가 멘붕에 빠졌다고. MC 들을 당황케 만든 이세영과의 통화 내용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이날 '차.달.남'의 공식 코너가 된 돌발미션에서는 체력테스트를 위한 하반신 대결, 뛰어난 감을 위한 촉감테스트가 실시됐다. 날이 가면 갈수록 불만은 줄지 않지만, 이제는 단념한 두 MC는 미션 수행에 열심히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의외의 부업을 하는 스타와의 직접 전화연결과 두 MC의 돌발미션 수행을 위한 고군분투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KBS JOY 스타 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JOY 스타 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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