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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D인터뷰①] "또 공블리, 지겹잖아요"…공효진, 이 배우가 사는 법

시간2016-11-25 16:16:01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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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제가 출연한 영화들의 관객수를 전부 합쳐도 천만이 안 넘을 거예요."

공효진, 시청률 보증수표 '공블리'란 타이틀이 무색하게 스크린에선 흥행과는 거리가 먼 배우다. 천만 스코어를 웃돌긴 하지만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연기를 시작한 뒤 지금까지 10여 편이 넘는 작품 수를 쌓아온 것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그럼에도 '흥행 배우'에 대한 갈증은 없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공효진은 "전 숫자 걱정 이런 게 없는 편이에요. 드라마 시청률엔 예민할 때도 있지만 영화의 흥행 돌풍은 상상해본 적이 없었어요"라고 호탕하게 말한다.

"그저 좋은 작품을 잘 골랐구나, 변신해보려고 노력했구나 하는 평가 정도를 기대하고 선택한 영화들이에요."

오히려 공블리로 인해 생긴 연기 갈증이 해소됐다. 스크린에서 만큼은 러블리 매력을 넣어두고 장르불문 안면홍조증 여교사('미쓰홍당무')부터 날라리 여고생('품행제로'), 리얼리스트('가족의 탄생'), 세 번 결혼한 여자('고령화 가족')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했다. 여기에 최근 중국인 보모('미씽: 사라진 여자')까지 추가했다.

"영화에선 거의 평범한 역할을 안 했는데 해소의 방법인 것 같아요. 또 공블리라니, 지겨워지잖아요. 몇 개월을 그렇게 연기하다 보면 저도 머리를 자르고 싶고 도발하고 싶은 순간들이 생겨요. 바꾸고 싶은 이런 욕망을 영화를 통해 해소하는 거예요."

사실 한 가지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이처럼 공블리 수식어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스크래치가 난다면 영광이다"고 반응하는 그다. 데뷔 15년차 톱여배의 자리에 올라 매너리즘에 빠질 법도 하지만 공효진에겐 해당 사항이 없는 부분이다.

"작품 수가 많아졌고 그러다 보니까 대중에게 예상치 못한 표정을 짓고 싶고, 예상치 못한 톤으로 대사를 던지고 싶어져요."

그렇다고 드라마는 공블리, 영화는 편식 없는 행보를 걷는 것을 의도한 건 아니었다. 단순히 장르가 광범위한 영화라는 매체의 특성 때문이었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정신과 의사 지해수 캐릭터를 만났을 때 반가웠어요. 드라마는 이렇게 기존과 다른 여주인공이 1년에 한두 역할 정도 나올까 싶어요. 아무래도 장르가 영화에 비해 다양하지가 않잖아요. 또 저도 그래요. 드라마를 보면서는 마음이 콩닥콩닥, 뭉실뭉실했으면 좋겠고 긍정 에너지가 발산되는 인물이 나와서 힘든 일상을 조금이나마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드리고 싶은 바람이에요."

[사진 = 메가박스(주)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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