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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소진 "삼촌팬 현수막 멘트, 아이들과 달라 눈이 간다""
2016-11-25 18:19:56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삼촌팬을 언급했다.
소진은 2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소진의 힐링타임'을 진행했다.
이날 소진은 한 삼촌 팬이 걸스데이를 보러 갔던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자 "사실 저희가 삼촌팬들이 많은 건 아닌 것 같다. 어린 팬들이 훨씬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현수막도 삼촌 팬이 쓴 멘트는 아이들과 달라서 눈이 간다"며 "소진이 보려고 회사 안 갔어요, 소진이 보려고 월차 냈어요. 이런거 읽을 때 눈이 딱 간다"고 말했다.
[사진 = V앱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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