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기자] “결정적인 순간에 범실이 많았다.”
현대건설은 25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현대건설은 3연패 수렁에 빠지며 3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범실이 현대건설로서는 뼈아팠다. 20점 이후 접전 승부에서 계속해서 공격 범실이 나와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양철호 감독은 “오늘 선수들은 잘 했다.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이다. 다만 20점 이후에 나온 범실이 컸다.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 범실이 더 많았다”고 했다.
[양철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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