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정민과 김태리가 올해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은 김혜수·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인상 시상에는 전년도 수상자인 최우식, 천우희가 올랐다. 박정민은 "작년에 유아인 선배님께서 제 이름을 불러주신 순간부터 정말 떨렸다", 천우희는 "그때 너무 많이 울어서, 그래도 울면서 할 말은 다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남자신인상 수상자는 '동주'의 박정민이었다. 또 여자신인상 수상자는 '아가씨' 김태리로 호명됐다. 신인상은 평생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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