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부산행'이 최다관객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은 김혜수·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난해 1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과 라미란이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올해 최다관객상은, 올해 유일한 천만영화인 '부산행'에 돌아갔다. '부산행'은 누적관객수 1,156만 5,386명, 역대 흥행 9위에 랭크됐다.
한편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부산행'.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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