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이 3대3 트레이드를 했다.
삼성생명은 25일 양지영, 유승희, 김형경을 신한은행에 내주고 신한은행은 양인영, 박다정, 이민지를 삼성생명에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하였다. 3대3 트레이드다.
최근 흐름이 썩 좋지 않은 두 팀의 대규모 트레이드다. 특히 최하위 신한은행의 경우 분위기를 전환할 필요가 있었다. 양인영, 양지영 자매가 팀을 맞바꾼 게 눈에 띈다.
삼성생명은 "양인영 영입으로 부족했던 센터 자원을 보강했다. 슈팅력과 볼핸드링이 좋은 박다정, 근성과 수비력에서 우수한 이민지의 영입으로 팀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3대3 트레이드.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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