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홍진 감독이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나홍진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곡성'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날 그는 "6년 전에 이 작품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결과를 봤다. 곽도원, 천우희 등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홍진 감독은 "김환희에게 정말 이 말을 하고 싶었다. 네가 '곡성'을 살렸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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