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국 예견 '내부자들', 최우수작품상 수상 [37th 청룡상]
2016-11-25 22:04:47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은 김혜수·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최우수작품상에는 '곡성', '내부자들', '동주', '밀정', '부산행', '아가씨'가 후보로 올라 쟁쟁한 대결을 펼쳤다.
이 가운데, 우민호 감독의 '내부자들'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내부자들'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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