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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득량도 3형제가 섬을 탈출했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선 득량도 3형제의 콧바람 쐐기 프로젝트가 가동됐다.
'머리 좀 식히고 올게요'라는 쪽지가 세끼하우스 벽에 덩그라니 붙여 있고 나영석 PD는 주동자가 누구냐고 캐물었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나갈까요?"라는 에릭의 말에 "편지 써 놓고 '저희를 찾지 마세요'"라고 윤균상이 덧붙였다. 마침내 이서진이 행동 개시 신호를 보내자 이들은 모두 에리카로 달려가 제작진을 따돌리고 출항에 성공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서진은 "그 동안 촬영만 하고 제대로 구경한 게 없잖아"라며 탈출에 나름의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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