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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우새' 김건모, 허지웅, 박수홍이 오늘도 저마다의 일상을 보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허지웅의 일상과 이들을 지켜보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거놈는 '미리쓰는 개 육아일기' 일상을 공개했다. 김건모는 펫샵으로 향했고, 다양한 스타일의 강아지를 만났다. 김건모 어머니는 "데리고 오면 어쩌냐"고 걱정했지만 MC들이 개를 키우면 개를 돌보기 위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질 것이라고 설득하자 "한마리 정도?"라며 누그러진 마음을 보였다.
김건모는 집에서 강아지 인형으로 미리 훈련 연습을 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아들의 엉뚱한 모습을 보며 머리를 싸맸다.
허지웅은 수영을 배우기 시작햇다. 과거 물 트라우마가 있지만 최근 수영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먹게 됐고, 트라우마를 이겨내려는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허지웅 어머니는 뿌듯해 했다.
박수홍은 셀프 정력 테스트를 했다. 호르몬 분비 운동을 하던 그의 셀프 정력 나이 18세가 나왔다. 이후 과거 허지웅이 호르몬 수치를 검사했던 병원에서는 6.98이 나와 박수홍을 환호케 했다.
김건모, 허지웅, 박수홍의 일상은 달랐다. 그러나 홀로 살며 강아지에 관심을 보이고, 수영을 하며 건강을 생각하고, 자신의 호르몬 수치를 체크하는 등 저마다의 하루를 보내는 이들의 일상은 은근히 닮아 있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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