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애니메이션 ‘모아나’가 북미 흥행 1위에 오르며 ‘디즈니 불패신화’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모아나’는 개봉 첫 주말 3일 동안 5,550만 달러, 추수감사절이 포함된 5일 연휴동안 8,11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북미 3,875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모아나’는 스크린당 1만 4,329 달러를 벌어 들였다. ‘모아나’의 개봉 스코어는 ‘겨울왕국’(6,730만 달러), ‘주토피아’(7,500만 달러) 보다는 낮은 성적이다.
‘모아나’는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8%의 신선도를 기록했다. 총 121개의 리뷰 가운데 부정적 평가는 단 3개에 불과하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저주받은 부족의 섬을 구하기 위해 전설 속의 반신반인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오션 어드벤처.
해외언론은 “믿을 수 없는 비주얼과 이루 말 할 수 없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영화(Forbes)”, “진보한 CG와 고전적인 스토리텔링, 다채로운 캐릭터가 훌륭한 성우진의 힘으로 완성된 작품(THE HOLLYWOOD REPORTER)”, “매력적이고 눈부시다(INDIEWIRE)”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국에선 2017년 1월 19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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