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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SBS '런닝맨'을 통해 지상파 예능 프로에 첫 출연한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블랙핑크가 '런닝맨'에 출연한다"라며 "오늘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전라북도 전주에서 녹화가 진행 중이다.
'불장난'으로 활동 중인 블랙핑크는 앞서 케이블채널 MBC뮤직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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