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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FA(Free Agent) 시장에 나오기 직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오는 12월말 전속계약이 종료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재계약 여부에 대해 계속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오는 12월말 임시완과 스타제국 사이 계약이 종료된다. 이 가운데 여러 연예 관계자들은 임시완에게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시완 뿐 아니라 박형식 등도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이 속한 제국의아이들이 공식 해체를 선언하고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각자의 길을 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앞서 스타제국 측은 임시완, 박형식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지난달부터 "현재 멤버들과는 지속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 계약기간 동안 소속 연예인들에게 접촉하는 회사들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임시완은 현재 영화 '불한당' 막바지 촬영을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MBC '왕은 사랑한다'에 캐스팅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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