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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과의 결혼 계획을 발표한 가수 문희준이 쏟아지는 축하에 대해 인사의 말을 남겼다.
문희준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 쏟아지는 결혼 축하 메시지에 대해 "감사하다. 내가 무엇인가가 공개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쑥스럽지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입을 열었다.
이어 문희준은 "발표 후 이제 결혼 준비를 하고있다.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멘붕이다"고 덧붙였다.
문희준과 소율 앞서 지난 24일 각자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양측 소속사 역시 결혼을 인정하며 "문희준과 소율이 2년 전부터 같은 분야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다. 최근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내년 2월쯤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결혼을 발표한 문희준과 소율(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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