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봉 2주차 3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순종'(감독 김동민 배급 CBS 안다미로)이 지난 26일, 내레이션에 참여한 배우 최강희가 함께한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
레바논과 우간다에서 행복을 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교사들의 감동적 여정을 담아낸 '순종'이 지난 주말 배우 최강희와 함께한 무대인사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순종'의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작품과 인연을 맺게 된 최강희는 더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알리고 싶다는 좋은 취지로 이번 무대인사까지 참여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무대인사 당일인 26일 많은 눈이 내리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순종'을 보기 위해 상영관 안을 꽉 메운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 세례로 최강희와 작품을 만든 김동민 감독을 맞이했다.
최강희는 "수많은 영화들 중 '순종'을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영화를 보면서 많이 사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켜주는 영화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했으며, 김동민 감독은 "어두운 단어들이 지배하는 현 대한민국 시점에 이렇게 저희 영화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순종'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깊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순종' 최강희. 사진 = 안다미로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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