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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신태용, "성남 강등 슬프지만 정신 차려야" [창간인터뷰③]

시간2016-11-29 08:55:48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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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성남 안경남 기자] 신태용(46) U-20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은 누구보다 바쁘게 2016년을 보냈다. 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뤄냈고, ‘골짜기 세대’를 이끌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8강에 올랐다. 또 A대표팀에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하며 최종예선을 치렀다. 이제 좀 쉴 법한데, 신태용은 또 다른 도전을 택했다. 이마저도 스스로 ‘운명’이라 정의한 그의 시선은 이미 내년 5월 국내에서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로 향해 있다.

올 해를 정리하는 시점에서 신태용 감독이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어쩌면 당연했다. 그래서 마이데일리가 창간기념일을 맞아 성남의 한 카페에서 신태용 감독을 직접 만났다. 이제는 말할 수 있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뒷이야기와 갑작스럽게 U-20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배경, 바르셀로나 재능 이승우, 백승호에 대한 생각 그리고 친정팀 성남FC의 강등까지, 가감 없이 진행된 그의 솔직한 인터뷰를 소개한다.

[마이데일리 창간인터뷰 - ③ : “성남 강등 가슴 아프지…지금이라도 정신 차례야 돼”

--성남FC가 강원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면서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됐다. 성남에서 현역 생활을 하고 감독까지 지냈기 때문에 더 가슴이 아플 것 같다.

“예견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시즌 중에 성적도 나쁘지 않은 감독과 코칭 스태프 전체를 내보낸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전 세계 어느 나라에 그렇게 하는 구단이 있나. 그건 구단 프런트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했다고 생각한다”

--성남 프런트의 오판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인가.

“당연하다. 자신들이 축구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는지 모르겠지만, 자신들보다 오히려 코칭 스태프가 더 성적에 연연한다. 성적을 못내면 이미지가 추락하고 밥줄도 끊긴다. 어느 누가 성적을 안 내고 싶겠는가. 그런데 프런트는 정치적 논리로 감독을 마음대로 해고했다”

“절대 그래선 안 된다. 소통이 안돼도 한 발 물러서서 소통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팀이 있어야 구단 프런트도 존재한다. 프런트는 팀이 잘 되도록 서포터해야지 팀을 좌지우지 해선 안 된다.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정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다. 나도 프로 감독을 해봤지만, 프런트가 감독 위에서 놀려고 하면 안 된다. 서로가 한 단계 낮춰서 공생하고 양보해야 한다. 스스로가 상대보다 위라는 생각은 위험하다”

--김학범 감독 경질이 결과적으로 독이 됐다.

“시즌 도중에 성적이 나쁘면 감독이 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성남은 아니었다. 상위권과 차이도 크지 않았다. 그런데 성적 부진을 책임으로 전가했다. 그리고 대안이 없다고 유소년팀 코치를 올렸다. 구상범 대행이 잘못 했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준비가 안 돼 있는데 어떻게 프로 선수들을 가르치겠나. U-18 감독과 프로 감독은 하늘과 땅 차이다. 그렇게 안일하게 대처하는 건 절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보통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해도, U-18 감독이 맡은 건 이례적이었다.

“인천 유나이티드를 봐라. 수석 코치가 앉아서 문제점을 빠르게 찾고 결국 잔류에 성공했다. 성남은 클래식에 무조건 있어야 하는 팀이다. 왜 강등을 당했는지 모르겠다. 이건 구단 프런트가 100% 잘못한 것이다. 내가 감독이라서 감독 편을 드는 게 아니다. 감독이 시즌이 끝나가는데도 성적이 나쁘면 그때 바꿔도 늦지 않다. 성남은 그런 상황도 아니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정말 가슴 아프다”

--챌린지(2부리그) 경쟁도 매우 치열하다. 성남FC가 다시 클래식(1부리그)로 올라올 수 있을까.

“클래식으로 올라오는 게 문제가 아니다. 정신부터 차려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구단 프런트가 선수단 위에 있는게 아니라, 선수들을 뒤에서 지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2부에 남을 것이다.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성남은 영원히 챌린지다”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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