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차트] 첫방 '빛나라은수' 20.5%·'다시첫사랑' 14.9%…역시 KBS 일일극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나란히 시작된 두 편의 KBS 일일드라마가 기분 좋은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8일 오후 첫 방송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회는 시청률 20.5%(이하 전국기준)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1회는 1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종영한 전작의 마지막 회보다는 낮은 수치이지만, 첫 방송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는 만족할 만한 성적이다. 지난 25일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 마지막 회는 24.3%,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마지막 회는 20.4%라는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었던 여스승 은수(이영은)와 여제자 빛나(박하나)가 거듭되는 인연으로 엮이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도윤(김승수)과 하진(명세빈)을 중심으로 사랑하고 화해하고 용서하는 사랑의 모든 이야기들을 스펙터클하게 담아낼 드라마다.

['빛나라 은수', '다시 첫사랑' 출연진(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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